여행 마지막날 뮌헨에서 프랑크프르트 가는 유레일 안에서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 두 아들과의 유럽배낭 여행기를 아직도 못올리고 있다.ㅠㅠ 갑자기 내일 비 소식을 들으니 여행 마지막날 뮌헨에서 프랑크프르트로 가는 ice안에서 비가 오는 창문이 너무 아름답고 처연하고... 뭐랄까....흥겨웠던 여행 뒤에 사뭇 진지해지며 창문을 두드리는 빗.. 나/여행 2012.04.01
스위스 인터라켄 서역 도착 프랑크푸르트에서 5시간 40분정도 걸려 스위스 인터라켄 역에 도착했다. 인터라켄역이 동역과 서역 이렇게 두개가 있다는 걸 도착해서 알았다. 후덜.. 성휘, 성연이와 역에 도착한 후 인증샷... 내스스로가 그리고 성휘, 성연이가 얼마나 기특했던지.. 드디어 추억도 배운것도 많은 동유럽 4개국 배낭여.. 나/여행 2011.07.22
프랑크프르트에서 인터라켄 가는 길 벌써 일년 전... 언니네서 머물다 드뎌 두렵고 떨리는 두 아들과의 배낭 여행. 그 첫걸음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이체(ice)라 불리우는 유레일을 처음 타는 것으로 시작되었다. 언니가 지겐역까지 데려다 주고 하랄드가 지겐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동행했었다(그건 나중에...) 타임 테이블을 닳도록 봤지만.. 나/여행 2011.07.22
스위스, 체코, 독일에서 만난 자랑스러운 한국 지난 여름 두 아들과 한 유럽 4개국 배낭 여행 다니며 너무너무 힘들어서 다 털어버리고 도망오고픈 심정 가운데서도 한국 여행객 만난 것 이상으로 반가운 한국의 모습을들 모아보았다. 1. 스위스 호텔 화장실 세면대 앞에 붙어 있는 문구 위 사진은 스위스 인터라켄 역 앞 작은 호텔의 화장실 세면대 .. 나/여행 2011.02.05
마흔 세살에 시도한 두 아들과의 배낭여행-독일 퀼른돔(1) 언니와 형부와 함께 퀼른 돔에 갔습니다. 형부 차를 타고 갔는데 큰 도시다 보니 한국과 비슷하게 주차장을 찾느라 1시간 정도를 헤맨것 같아요. 역시 기차를 타고 왔어야 했습니다.ㅠㅠ 차 안에서 멀리 보이는 퀼른 돔의 모습을 보며 두근두근 했습니다. 책에서 사진으로나 보던 곳을 밟아볼 수 있다.. 나/여행 2010.12.19
독일. siegen 언니네 집 성휘가 이모네 집에서 나오고 있다. 언니네 집은 프랑크 푸르트에서 차로 1시간 반정도 더 가야 하는 Siegen이란 작은 마을이다. 아주 조용하고 작고 예쁜 집들이 옹기종기 있고 곳곳에 아기자기한 잔디가 있는 마당이 집집마다 있었다. 언니네 집은 지은지 100년이 다 되어 간다고 한다. 3층짜리 집이었.. 나/여행 2010.08.30
마흔 세살에 시도한 두 아들과의 유럽 여행-비행기에서 일기를 쓰다 이번 여행에서 아들들과 약속한 것 3가지는 1. 엄마 말씀에 순종하기 2. 매일 일기를 쓰기 3. 서로 싸우지 않고 예의바르게 행동하기 우리가 타고간 비행기는 독일비행기 루프트한자였습니다.. 처름 가는 긴 여행이라 비싼 돈을 주고 논스톱으로 갔는데 그래도 1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. 한국과 독일.. 나/여행 2010.08.29
마흔 세살에 시도한 두 아들과의 유럽 배낭 여행(2010.7.26.출발하는 날) 2010년 7월 26일 독일을 향해 출발하다 독일에 사는 언니와 못만난지 10년 되었습니다. 2000년 큰아들 성휘가 백일즈음 언니가 한국에 잠깐 나왔을 때 만났으니 성휘와 성연인 하나밖에 없는 이모 얼굴을 본적도 없습니다. <처음으로 국제 공항에 도착한 성휘와 성연이는 낯선 땅 독일과 이모를 만난다.. 나/여행 2010.08.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