슬기로운 시간에 있는 가게놀이..
가게 종류도 공부하고 가게에서 일하시는 분에 대해서도 공부하고
가게에서 물건을 살때 돈을 주고 받을때 지킬 일,
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이 주고 받아야 하는 것 들에 대해 공부하고
직접 가게 놀이를 해 보았지.
가게 간판 이름도 정하고
각자 집에서 안쓰는 물건들을 모아 가게별로 정리하고
과일이나 야채도 가져와 과일가게, 야채가게도 열고
나는 초코파이만 파는 가게^^
우리가 판 돈을 모두 모아 아프리카 아이들을 도와주는 모금함에 더해서
그 재미와 의미가 더 깊었던 행사.
우리반 아이들은 가게놀이를 어찌나 신나게 또 진지하게 했던지...
이렇게 조금씩 '나'에게서 '우리'로
여럿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는
참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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