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걸 이제야 올리는 이 게으름...
하긴 벌써 재작년이 된 배낭여행도 아직 독일과 스위스 언저리만 슬쩍..인것을...
공무원 문예대전이란게 있다는 걸 처음 안 작년 3월
우연히 예전에 끄적거려놓았던 시 한편 보냈다가 동상에 당첨(?)
덕분에 서울 구경도 하고 시상식에 갔다가 맛있는 것도 얻어먹고 ㅋ
나중에 작품집도 보내주어 대상 탄 글을 읽어보았는데
역시 멋진 글...
나도 나중에 하나님께 가기 전에
내 아이들에게 저자 이름에 엄마이름쓰인 책 한권 남길 수 있으면
참 감사하겠다.
아이들에게 참 열심히 살고 간 엄마라는 생각이 든다면
난 참 행복한 엄마일 것이다.
'나 > 문학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귀촉도 -서정주 (0) | 2012.06.04 |
---|---|
낙화 -이형기 (0) | 2012.06.04 |
너를 기다리는 동안 -황지우 (0) | 2012.06.03 |
향기로운 비-이어령 (0) | 2012.04.16 |
새얼백일장 <장원> 입상 (0) | 2010.11.2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