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/문학

2011년 공무원 문예대전 시상식

결실한 포도나무 2012. 1. 7. 23:04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걸 이제야 올리는 이 게으름...

하긴 벌써 재작년이 된 배낭여행도 아직 독일과 스위스 언저리만 슬쩍..인것을...

공무원 문예대전이란게 있다는 걸 처음 안 작년 3월

우연히 예전에 끄적거려놓았던 시 한편 보냈다가 동상에 당첨(?)

덕분에 서울 구경도 하고 시상식에 갔다가 맛있는 것도 얻어먹고 ㅋ

나중에 작품집도 보내주어 대상 탄 글을 읽어보았는데

역시 멋진 글...

나도 나중에 하나님께 가기 전에

내 아이들에게 저자 이름에 엄마이름쓰인 책 한권 남길 수 있으면

참 감사하겠다.

아이들에게 참 열심히 살고 간 엄마라는 생각이 든다면

난 참 행복한 엄마일 것이다.